
오늘날 비즈니스 환경에서 정보 보안의 중요성은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타트업에게는 더욱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견고한 정보 보안 체계의 구축이 필수적이며, 이에 따라 정부와 민간 기업들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정보 보안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은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효과적인 보안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주요 지원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술유출방지 사업 (일반형)
이 프로그램은 기업의 정보 보안 수준을 평가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합니다. 특히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에게는 추가적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보조율이 10% 상향되고, 지원 한도가 1천만 원 증액되어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이 견고한 보안 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사업
서버 구축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을 위한 이 사업은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악성코드 및 해킹 방지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설치비용 외에도 일정 기간 동안의 사용료를 지원받을 수 있어 지속적인 보안 관리가 가능합니다.
◆일·생활균형 인프라 구축비 지원사업
원격 근무 환경에서의 정보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이 프로그램은 문서 보안, 매체 보안 등 정보 유출 방지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지원합니다. 소규모 인원의 스타트업이나 재택근무가 빈번한 기업에 특히 적합하며, 고용노동부의 지원으로 다른 사업과의 중복 수혜가 가능한 점이 장점입니다.
이러한 정부 지원 프로그램과 더불어 스타트업들은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보안 서비스 제공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세이퍼존과 같은 기업은 25년의 업력을 바탕으로 정부 기관과 대기업을 포함한 수백 개의 구축 경험과 주요 통신사와의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스타트업에게 맞춤형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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