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스트뉴스
ⓒ인베스트뉴스

[인베스트뉴스 곽혜인 기자] 패션 메타버스 쇼핑몰 개발사 에프앤에스홀딩스는 국내외로 사업을 확장하는 단계에서 진행하는 시리즈B 투자 라운드에서 100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디에스자산운용, 유니온투자파트너스, 피앤피인베스트먼트, 오픈워터인베스트먼트,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 윈베스트벤처투자 등이 참여했다.

2018년 설립된 에프앤에스홀딩스는 3차원 영상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을 이용해 각종 패션용품을 살펴보고 구입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 '패스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제품을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3D 쇼룸', 실제 매장을 옮겨 놓은 듯한 'VR 스토어' 등을 개발했으며 이와 함께 가상 세계에서 패션용품을 살 수 있는 패션 메타버스 쇼핑몰을 개발 중에 있다.

에프앤에스홀딩스 최현석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패션 메타버스 기술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며 "향후 메타버스의 패션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인베스트 뉴스 회원가입으로 더 많은 기사를 만나보세요!

MSN에서 인베스트를 팔로우하시면 최신 기사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