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스트 뉴스 곽혜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전자상거래 창업 생태계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양성하고자 ‘2022 경기창업허브 창업기본교육 온라인 창업스킬(기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창업기본교육 온라인 창업스킬’은 온라인 창업 경험이 부족한 도내 예비·초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사업구상 능력과 현장 적용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크게 ‘해외 전자상거래(이베이/큐텐)’ 과정과 ‘국내 전자상거래(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과정으로 나뉜다. 주요 과목은 ▲국내·외 전자상거래 이해 ▲아이템 선정 및 조달 ▲상품등록 및 상세페이지 작성 ▲오픈마켓(온라인 장터) 플랫폼 비교분석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온라인 상점) 실습 ▲해외 전자상거래(이베이, 큐텐) 실습 등이다.
특히 교육생들이 국·내외 온라인 창업 기획부터 전자상거래 채널 구축, 상품 등록,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의 참가 대상은 도내 예비·초기 창업자 및 스타트업 재직자와 도내 거주 및 재학 대학생으로, 오는 7월 6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평원 창업지원과장은 “스마트 스토어 창업 생태계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일궈내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니 전자상거래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2 경기창업허브 창업기본교육 온라인 창업스킬'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2일부터 20일까지 약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창업허브팀 유선 연결 시 확인할 수 있다.